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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나이스 신규급식시스템 도입' , '하반기 맞춤형 컨설팅 교육'- 영양(교)사 270명 대상, 원활한 신규 급식시스템 도입 및 역량 강화
- 학교급식 식재료 표준체계 적용 식품코드 구축으로 급식발전 기대
'2019년 나이스 신규급식시스템 도입 관련 하반기 맞춤형 컨설팅 교육'이 지난 4일 대전교육정보원 컴퓨터연수실에서 관내 학교(기관) 영양교사·영양사를 대상으로 1차 교육이 실시된 가운데, 나이스 신규급식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위해 나선 왼쪽부터 대전배울초 안선민 영양교사, 대전유평초 권상찬 영양교사, 대전상원초 이재순 영양교사, 학교급식 김윤아 장학사, 학교급식지원센터 양승희 파견교사, 대전만년초 김경은 영양교사, 충남기계공업고 서한울 영양교사, 학교급식 김광연 주무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에이티엔뉴스=이현식 기자

성장기 자녀를 위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염려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최근 학교급식에서는 조금이라도 안전상 허점이나 비리의 소지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중요한 사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대전시교육청은 한층 강화된 학교급식 기본방향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내실 있는 급식 운영을 통해 학부모·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급식 지도·점검과 청렴 교육을 지속해서 펼치며 청렴도 향상에 나섰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대전교육정보원 컴퓨터연수실에서 관내 학교(기관) 영양교사·영양사 270명을 대상으로 '2019년 나이스 신규급식시스템 도입 관련 하반기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9년 나이스 신규급식시스템 도입 관련 하반기 맞춤형 컨설팅 교육'이 지난 4일 대전교육정보원 컴퓨터연수실에서 관내 학교(기관) 영양교사·영양사를 대상으로 1차 교육이 실시된 가운데, 영양교사들이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위해 애쓰고 있다. 아래 왼쪽은 교육을 받는 대전고 조수연 영양사와 맞춤형 교육을 하는 충남기계공업고 서한울 영양교사./에이티엔뉴스=이현식 기자

이번 교육은 오는 2020년 신학기 3월분 식단부터 나이스(NEIS) 신규 급식시스템이 전면 적용됨에 따라, 대전교육청은 철저한 사전 준비로 동 시스템의 차질없는 시행을 위한 일환으로 기초 작업에 많은 시간 소요로 방학중 집중 작업이 필요함에 따라 방학 전 컨설팅 실시로 원활한 신규 급식시스템 도입과 함께 관내 전체 영양(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는 현재의 나이스 급식시스템이 지난 2003년부터 15년 동안 학교현장에서 사용되어 사용자에게는 익숙하나, 운영상 일부 문제점이 상존, 특히 동 시스템 식품코드는 표준체계 없이 식품설명을 사용자가 수기로 입력하는 방식으로 동일한 식품의 경우에도 학교별로 다르게 발주하고 납품될 수 있어, 공급업체와 갈등을 초래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와 대전시교육청에서는 각급학교에서 사용하는 나이스 급식시스템의 일부 운영상 나타난 문제점 개선 및 최신 영양정보 등 연계·제공, 향후 검수시스템 도입 등 IT기술 적용을 위해 동 시스템에 식재료 분류·속성체계 등 표준체계 도입해 추진하게 됐으며, 향후 동 표준체계는 일선학교 및 교육청 등을 통해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로써 식품코드의 분류가 불명확해 다른 기관의 관련정보(영양량 및 나트룸, 폐기율 등 정보) 연계·활용 등에 한계점이 해소되고, 학교 식단작성 시 해당되는 식품코드가 없어,  유사품목을 선택해 사용하는 경우 정확한 영양정보 산출이 어려웠던 문제들이 해결되고, 가공식품 정보 연계, 가격조사 제공 등 사용자 효율성 제고 및 급식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2019년 나이스 신규급식시스템 도입 관련 하반기 맞춤형 컨설팅 교육'이 지난 4일 대전교육정보원 컴퓨터연수실에서 관내 학교(기관) 영양교사·영양사를 대상으로 1차 교육이 실시된 가운데, 학교급식 김윤아 장학사(왼쪽)가 시스템 안내 모습, 오른쪽은 학교급식지원센터 양승희 파견교사(윗쪽)와 대전배울초 안선민 영양교사(아랫쪽)가 질의에 대해 답변을 하는 모습./에이티엔뉴스=이현식 기자

특히 식재료 표준체계 적용된 공통식품코드 구축으로, 학교급식 영양(교)사가 학교 이동시에도 쉽게 활용 가능하도록 되었으며, 공통식품코드에 최신 영양란, 알레르기, 폐기율 등 관련정보가 반영되어 학교급식 사용자에게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나이스 급식시스템의 학교현장 적용을 위해, 지난 4일(1차) 시작된 교육은 5일(2차), 11일(3차), 12일(4차), 오는 18일(5차) 총 5회차에 걸쳐, 대전교육정보원 컴퓨터연수실(1~3호실)에서 ▲학교급식지원센터 양승희 파견교사, ▲대전배울초 안선민 영양교사, ▲대전만년초 김경은 영양교사, ▲대전상원초 이재순 영양교사, ▲대전유평초 권상찬 영양교사, ▲충남기계공업고 서한울 영양교사 등이 나이스 신규급식시스템 사용방법 및 기능 이해를 돕는 맞춤형 교육으로 영양(교)사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지난 1차 연수에 참여한 대전고등학교 조수연 영양사는 "신규급식시스템이라 적응하는데 긴장이 되었는데, 현장 경험이 많은 전문가 영양교사의 설명과 직접 맞춤형 지도를 통해 도움이 되고 있다"며 "특히, 공통식품코드로 적용되어 영양정보 산출이 쉬워지고 가격조사 등 효율성이 좋게 느껴졌다"면서 "기초정보를 입력해야하는 과제가 있지만, 즐겁게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호평했다.

이날 연수를 주재한 대전시교육청 학교급식 김윤아 장학사는 "그동안 식재료 분류체계 및 표준화된 속성이 없어 학교에서 식품구매 시 사용자가 식품설명을 수기로 입력하다보니 각기 사용자에 입력에 따라 달라, 장점보다 단점이 많았다"며, "내년 신학기부터 모든 학교에 적용돼, 에듀파인, eaT 등과 연계 사용이 가능해, 학교급식 발전에 도움이 되리라 판단된다"며 "대전 학교급식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이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에이티엔뉴스 이현식 기자  atn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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