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새벽 3시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

세종시는 7일 오후 4시 현재 이날 오후 11시 기준으로 시 전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사진=기상청)

세종시 재난안전상황실은 7일 오후 4시 현재 이날 오후 11시 기준으로 시 전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한파주의보를 발효하면서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수도 등 동파에 대비하고 화재예방에도 특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세종시를 비롯해 내륙 지방인 충남(공주 금산 계룡)과 충북(옥천 영동) 및 경북(상주 문경 영주) 경남(산청 함양) 지역에 같은 시간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지역에는 이날 밤부터 기온이 급강하해 다음날 새벽 3시쯤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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