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3940㎡규모 건물 5동 신축, 100명 고용창출 효과

황선봉 군수(왼쪽)와 이덕아이앤씨 이한구 총괄부서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에이티엔뉴스 DB

예산군이 28일 ㈜이덕아이앤씨(이하 I&c)와 120억원 투자 규모의 MOU를 체결했다.

이는 I&c가 예산신소재 일반산업단지에 공장 이전 등 1만3940㎡ 면적에 건물 5동을 건축하고, 100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I&c의 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법령의 허용범위 내 행정.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I&c는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인력 우선 채용가 지역생산 농축수산물 소비촉진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게 된다.

I&c는 경기 고양시 일산 동구에 소재한 침구제조업체로 종업원 수 231명에 지난해 기준 1057억원의 매출을 올린 중소기업이다.

  황선봉 군수는 “우리 군의 산업단지에 적극적인 투자 결정을 내려준 이덕아이앤씨 관계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예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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