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정원사 재능기부, 권곡문화공원 작은 정원 꾸며

아산시 시민정원사가 함께 만든 유아 숲 작은 정원 모습.(사진제공=아산시청)

충남 아산시는 지난달 충남 최초로 개강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의 수강생들이 28일 권곡문화공원 유아 숲 체험원 내 작은 정원을 직접 꾸몄다고 29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정원문화 확산과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개설된 프로그램이다.

정원 이론과 설계의 마지막 과정인 정원조성에서 수강생들은 유아들을 위한  재능기부로 작은 정원의 토양만들기와 식물식재를 직접 설계하고 만들었다.

시민정원사 수강생은 “유아들을 위해 직접 땅을 만들고 함께 땀 흘리며 만든 작은 정원을 보니 정원을 손수 가꾸는 마음을 알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오는 2020년에도 아산시민정원사 양성과정 2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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