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3시 58분쯤 충남 아산시 영인면 월선리 경동터널 공사장 인근에 주차된 3.5t 유조차에서 불이 나 5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유조 차량 엔진룸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차량 조수석과 기름탱크 사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에이티엔뉴스 박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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