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2시 53분쯤 충남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한 농가 창고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예산소방서)

24일 충남 아산, 예산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6시 52분쯤 충남 아산시 실옥동에 위치한 의약품 제조업체인 경보제약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1개동 380㎡ 및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오후 2시 53분쯤 충남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한 농가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120㎡ 및 농기계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3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3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창고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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