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부터 3일간,‘기술, 성공을 위한 단 하나의 길’… 75개 업체 참가

현대제철 기술박람회 모습.(자료제공=현대제철)

충남 당진시 현대 당진제철소는 22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2019 현대제철 기술박람회(테크쇼)’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 맞는 현대제철 테크쇼는 국내외 기업의 우수 기술을 알리고 협력업체와의 상생 실현을 위해 실시된다.
 
이번 테크쇼는‘기술, 성공을 위한 단 하나의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협력사와 신규업체가 기술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가지고 기술이 기업의 미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은 “앞으로 협력사의 제안을 받아 개선품 및 대체재를 더욱 적극적으로 현장에 적용하고 외국산 자재의 국산화를 추진하겠다”며 “협력사들의 기술경쟁력 강화에도 더욱 노력을 기울여 동반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테크쇼에는 지난해보다 11개사가 증가한 75개 업체가 참여해 전용부스를 설치하고 품질·생산성·환경·안전·에너지 등 총 5개 테마로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다.
 
국내에서 삼우ECO, 서울엔지니어링, 한국내화 등이 참가했으며 해외에서도 독일 SMS, 일본 SPCO, 오스트리아 Primetals 등 유수한 기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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