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청소년 진로체험 지원

22일 아산소방서는 22일 온양중학교를 방문해‘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아산소방서)

 충남 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22일 온양중학교(아산시 용화동 소재)를 방문해 온양중학교 진로탐색동아리 13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중학생 대상 진로체험프로그램인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체험교실에 참가한 학생 13명은▲소방공무원 채용과정 설명▲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등 개인안전장비 착용 체험▲소방관이 갖춰야 할 소양과 체력 등을 통해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실제 화재 현장에서 사용하는 방화복과 공기호흡기 등 개인안전장비를 착용해 봄으로써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몸으로 느끼고 배울 수 있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에 참여한 한 온양중학교 학생은 “소방관이라는 직업이 힘든 부분이 있지만 보람된 직업 같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소방관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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