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청사 전경./에이티엔뉴스 DB

대전 서구는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올해 초 선정한 ‘대전 서구 함께 가고 싶은 열 곳’에 대한 사진 공모전을 다음달 22일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명소 열 곳은 ▲장태산자연휴양림 ▲한밭수목원 ▲갑천누리길 ▲구봉산 ▲보라매공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카리용 ▲둔산선사유적지 ▲3·8 의거둔지미공원 ▲월평공원 ▲도산서원 등이다
 
공모 결과는 오는 12월 중에 발표되며 총 30점에 총 9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품은 관내 주요 관광지 내 안내판에 게시, 각종 축제·박람회 및 기타 기관으로 방문 시 기념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제작하여 서구 명소 홍보에 사용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전국 단위의 공모전을 통해 대전 서구에 대한 홍보, 관심 및 인지도 제고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 서구 관광지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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