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사용 자신감 부여 및 농업생상성 향상 위해

지난18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방제 교육용 드론 1대, 기본 교육용 드론 14대 총 15대의 드론에 대한 실습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금산군농업기술센터)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18일 청년창업농, 영농4-H회원 등 금산주민 19명을 대상으로 방제용 드론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방제용 무인멀티콥터(드론)의 활용을 통해 농촌인력 부족을 해소 및 농업 생산성 향상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드론 조종자격을 취득한 1명의 교관이 배치하고 방제 교육용 드론 1대, 기본 교육용 드론 14대 총 15대의 드론을 활용해 드론의 기본원리, 조작방법 및 실습교육 등 실무 위주의 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드론을 자주 접하지 않은 농업인들에게 드론 사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드론 사용에 자신감을 부여하는 기회로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드론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술보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제용 드론 기본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041-750-354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에이티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