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소벤처기업 기술혁신 촉진 위해 첫 발 내딛어

지난 7월 설립된 세종테크노파크가 10일 출범후 첫 번째 이사회를 열고 있다.(사진제공=세종테크노파크)

세종시는 10일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재단법인 세종테크노파크(이사장 이춘희 시장)의 출범 이후 첫 번째 이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중앙과 지역산업발전 정책연계, 지역기술혁신 촉진, 중소벤처기업 육성, 지역산업 발전계획 수립 등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기술혁신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시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국가혁신 융복합단지 육성,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기반 구축, 첨단수송기기 부품 지원 등을 통해 자율주행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지난해 11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설립 승인을 받아 올해 7월 전국에서 19번째로 공식 출범했으며 이날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이춘희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세종, 경제중심 자족도시 완성의 시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세종테크노파크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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