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전지방경찰청이 외국인에 대한 범죄예방과 인권보호,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 지원 등 외사 치안정책 자문을 위해 외사자문협의회를 발족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대전지방경찰청)

 대전지방경찰청은 8일 외국인에 대한 범죄예방과 인권보호,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 지원 등 외사 치안정책 자문을 위해 외사자문협의회를 발족했다.

외사자문협의회는 지역사회에서 학식과 덕망을 겸비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대전보건대학교 이여덕 이사장 등 20명을 위촉함으로써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하게 된다.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은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가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공동체와 유기적인 협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경찰청은 향후 외국인 범죄예방과 인권보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외사치안정책에 외사자문협의회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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