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7시쯤 세종시 연동면 미곡처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은 미곡처리장 창고 건물 내부에 있는 건조기에서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1시간 반쯤 지난 오전 8시 27분쯤 소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저장돼 있던 벼 25톤과 건조기 일부가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미곡처리장 관리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중이다.
에이티엔뉴스 홍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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