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우수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활성화

25일 대전시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스카이라운지(학술문화관 5층)에서 제4회 대전 벤처스타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청)

대전시는 25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스카이라운지(학술문화관 5층)에서 제4회 대전 벤처스타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대전 벤처스타 데모데이는 대전지역 내 창업기관과 대학이 보육한 우수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기술창업기업에 관심 있는 투자자 와 창업자 누구나 참여 가능한 투자금융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이번 데모데이는 4차 산업 관련 혁신기술을 보유한 9개 스타트업 기업의 피칭과 참석자간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업제품시연과 기술금융 상담을 위한 부스가 운영됐다.
 
스타트업 피칭은 (주)트위니, (주)비트센싱, 씨드로닉스, (주)이노스페이스, (주)플레이솔루션, (주)프로앱텍, 크럭셀, (주)일솔레드, 페인트팜(주) 등 9개사의 기업소개 및 사업아이템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피칭 후에는 스타트업과 투자자, 예비창업자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2018년 9월 개최를 시작으로 4회를 맞는 이번 데모데이에 참가기업, 벤처캐피탈(VC), 유관기관 및 일반참가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재용 대전시 기업창업지원과장은 “지역 우수 기업이 적기에 투자유치를 받아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투자자와 스타트업간 연계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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