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연구원(IBS)은 제2대 김두철 원장의 임기가 지난 21일 끝나고 23일부터 원장 직무재행 체제(김영덕 지하실험연구단장)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김두철 원장은 개인적 사유로 중도 사임한 초대 오세정 원장(현 서울대학교 총장, 중도 사임) 이후 ‘기본으로 돌아가자’라는 철학으로 시작해 첫 번째로 5년 임기를 채운 원장으로 기록됐다. 신임 원장 인선과 관련해 연구원 관계자는 “지난 5일 이사회를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3배수 추천을 했고 이를 과기부에서는 적합한 인물(1명)을 판단해 청와대에 보고한 후 임명된다”고 말했다./에이티엔뉴스=이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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