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사진제공=논산소방서)

19일 0시 23분쯤 충남 논산시 연무읍 동안로에 위치한 산업기계부품제조공장인 태창금속산업(주)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건물 10개동 2만 4573㎡ 중 1개동 8345㎡ 및 주물용 목형틀 1000여개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억 3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논산시 공무원, 소방대원, 경찰 등 239명과 소방차 24대가 동원됐지만 창고 안에 쌓아 놓은 목형틀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공장 주변에 설치된 CCTV 분석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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