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제공= 철도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코레일은 황간역 황간시설관리반에서 양 기관 노사가 모여 철도시설물 개선을 위한 현장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양 기관 창립 이래 최초로 노사가 함께 실시했으며 지난해 3월 철도발전협력단 구성을 시작으로 다양한 철도현안들을 해결하며 쌓아온 협력기반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 노사는 철도시설물 개선이 필요한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점검을 시행했으며 특히 현장에서 유지보수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사무공간, 편의시설 등 근로 환경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계기로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사업을 추진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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