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램마을 7,8단지...이주민과 수급자 등 취약계층 대상

세종시 시설공단이 오는 25~30일 영구임대주택 125가구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시는 시설관리공단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영구임대주택(행복아파트) 125가구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급 물량은 도램마을 7단지 56세대와 8단지 69세대로 전용면적 27~59㎡형이며 임대료는 보증금 204만 8000원~469만 1000원에 월 임대료 4만원~9만 3000원 수준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공공주택특별법에서 정한 입주자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을 충족하는 사람이다.

순위별 자격요건은 1순위는 이주민과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및 보훈보상대상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이하) 등이며 2순위는 장애인(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이하)와 일반 저소득층(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이하)이다.

신청은 도램마을 7단지 상가동 2층 시설공단 출장사무소에서 현장 접수(오전 10시~오후 6시)하며 입주대상자 선정여부와 계약안내는 오는 12월 중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설공단과 시청 홈페이지 게시판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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