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사진제공=예산소방서)

2일 충남 예산, 공주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10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날 오후 1시 42분쯤 충남 예산군 예산읍 궁평리 32번 국도 점촌삼거리에서 SM7 승용차와 K3 승용차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SM7 승용차 운전자 A씨(73)가 숨지고 2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SM7 차량이 신호대기 중인 K3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충격으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오전 10시 28분쯤 충남 공주시 정안면 인근 천안-논산간고속도로 하행선 논산방향 247km지점에서 6중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해 8명이 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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