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0시 34분쯤 충남 태안군 근흥면 채석포항에 정박중인 9.77t급 어선에서 LPG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A씨(47)와 B씨(52) 등 선원 4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와 B씨는 중상인 것으로 알려 졌다.

태안해경은 선실에서 커피 물을 끓이던 과정에서 누출된 LPG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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