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공사현장 학생·학부모 안전 최우선 강조, 불안요소 최소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20일 오전 10시 대전문정초에서 진행되는 2019년도 여름방학 학교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학교공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에이티엔뉴스=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일, 여름방학 기간 진행된 학교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학교시설공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개학 후 학생 사용에 불편함이 없는지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여름방학 중 공사가 진행 된 대전문정초와 대전양지초를 방문해 공사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철두철미한 공사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작업현장의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학교 건설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20일 오전 10시 2019년도 여름방학 학교시설공사가 진행중인 대전문정초를 방문해 공사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관계자들과 함께 바쁜 걸음을 내딛고 있다./에이티엔뉴스=이현식 기자

대전교육청에서는 올해 여름방학 중 교실부분수선, 화장실수선, 급식시설개선 등 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대전문정초 외 128교, 총 667억원 예산을 반영해 추진해 왔다.

이번 점검은 2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교 공사현장을 전반적으로 돌아보면서 공사 진행상황과 공사장 주변의 위험요소 및 공사장 안전시설을 파악하고, 개학 이전까지 학교공사를 완료하여 개학 후 학생들이 개선된 시설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 세부적인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가운데)이 20일 오전 10시 2019년도 여름방학 학교시설공사가 진행중인 대전문정초를 방문해 공사 상황을 관계자로 부터 브리핑을 듣고 있다. 사진에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왼쪽), 도기래 행정지원국장(뒷편), 대전시교육청 김동욱 시설과장(오른쪽)./에이티엔뉴스=이현식 기자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학생들이 교육시설 환경개선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마무리 공사에 철저를 기하고, 모든 시설공사 추진 시 학생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추진하기를 바라며 모든 교직원들은 2학기 대비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20일 오전 10시 2019년도 여름방학 학교시설공사가 한참 진행중인 대전문정초등학교를 방문해 조규정 교장과 관계자를 격려했다./에이티엔뉴스=이현식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20일 오전 10시 대전문정초에서 진행되는 2019년도 여름방학 학교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새롭게 조성된 교실을 살피고 있다./에이티엔뉴스=이현식 기자

 

안복현 대전시교육청 공보관이 20일 오전 2019년도 여름방학 학교시설공사가 한참 진행중인 대전양지초를 방문해 조규정 교장을 안내에 따라 공사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에이티엔뉴스=이현식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20일 오전 2019년도 여름방학 학교시설공사가 한참 진행중인 대전양지초등학교를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한 후 오영숙교장과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에이티엔뉴스=이현식 기자

 

20일 오전 2019년도 여름방학 학교시설공사가 한참 진행중인 대전양지초등학교(오영숙 교장) 공사 진행 모습./에이티엔뉴스=이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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