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공주시의회 이창선 부의장이 사고현장을 찾아 구조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공주시 출입기자단)

4일 오전 3시쯤 공주시 신관동 공주대교에서 한 여성이 투신 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이에 앞서 3일 오후 5시4분경 충남 공주시 우성면 평목리 웅진대교 아래 금강변에서 낚시하던 김 모씨(50, 경기 하남시)가 물에 휩쓰려 실종 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밤새 수색을 펼쳐지만 김 씨를 찾지 못했다.

공주 경찰서와 소방서는 6시 부터 공주대교(신관동 방향) 아래에 현장 2곳을 총 관리하고 지휘할 수 있는 비상출동 통제단을 가동중이다.

현재 소방서 내.외근 근무자를 비롯한 의용소방대 등의 인력을 비상소집한 상태이며, 사고현장 2곳에 대해 소방헬기. 드론. 잠수장비 등을 투입 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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