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전국 최초 지역 청년음악가 일자리창출 오케스트라”

대전예술의전당이 대전지역 출신의 우수 청년음악가를 발굴해 전문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하고 연주기회를 제공하는 DJAC청년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제굥=대전예술의전당)

대전예술의전당(관장 김상균)이 대전지역 출신의 우수 청년음악가를 발굴해 전문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하고 연주기회를 제공하는 DJAC청년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창단한 DJAC 청년오케스트라는 2017년 35명, 2018년 39명의 청년단원이 총 19회의 정기공연과 찾아가는 공연 등으로 활발한 활동해 왔고, 일자리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청년음악가들에게 취업과 연주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는 전국 최초 지역 청년음악가 일자리를 창출하는 오케스트라다.
 
2019년 제3기에는 모집범위를 성악분야(소프라노, 테너, 바리톤)까지 넓혀 더 많은 청년연주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12일 대전시청과 7월 18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을 찾아 커다란 호응과 함께 즐거움을 전달했고 연말까지 찾아가는 공연 6회와 기획공연 2회 등 총 8회의 연주회를 남겨두고 있다.

대전예술의전당이 대전지역 출신의 우수 청년음악가를 발굴해 전문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하고 연주기회를 제공하는 DJAC청년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사진제굥=대전예술의전당)

특히 11월 30일 열릴 정기연주회에는 베토벤 영웅 심포니와 함께 피아니스트인 백건우 씨의 협연으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할 예정이며 이로써 DJAC청년오케스트라의 향상된 연주력을 세계 최고의 피아니스와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대전의 클래식음악 발전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친 고영일 지휘자의 세밀한 조련하에 일취월장 중인 DJAC청년오케스트라는 지난 2017년 세계적 피아니스트인 파스칼 로제와의 협연, 그리고 피아니스트 김정원 씨와의 협연 등 굵직한 연주회를 열어왔다.
 
특히 오는 11월 30일 열릴 정기연주회에서는 베토벤 영웅 심포니와 함께 피아니스트인 백건우 씨의 협연으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할 예정으로 DJAC청년오케스트라의 향상된 연주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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