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가 11~ 12일 양일간에 걸쳐 중구 침산교 주변 및 뿌리공원 수상 레져 시설 등 하절기 물놀이 안전사고 우려장소에 대해 사전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중부경찰서)

대전중부경찰서는 11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중구 침산교 주변 및 뿌리공원 수상 레져 시설 등 하절기 물놀이 안전사고 우려장소에 대해 사전 현장 점검을 했다.

범죄예방진단팀(CPO)과 지역경찰이 함께 나선 이번 점검을 통해 하천·수상시설 등 여름철 물놀이로 인한 사고가 우려되는 장소 마다 구명장구를 점검하는 한편 위험 안내 표지판도 설치했다.
 
뿐만 아니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련 유관기관과 핫라인을 구축하고 수시로 예방 순찰을 실시함으로써 물놀이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에도 나설 방침이다.
 
최종림 대전 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 “시민들이 여름 휴가기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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