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예산 확보 위해 ‘발품행정’ 펼쳐

황선봉 예산군수(중앙)가 기획재정부 관계자(오른쪽)에게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예산군청)

예산군이 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정부예산 지원을 요청하는 발품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날 황선봉 군수는 담당 실.과장을 대동하고 정부 관계자를 만나 주요 현안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피력하며 예산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군이 국비지원을 요청한 주요사업은 ▲추사서예 창의마을조성사업 ▲폐기물처리시설(소각시설)설치사업 ▲예산읍 3단계하수관로정비사업 ▲예당저수지 기반시설조성 ▲예당종합휴양관광지 대체도로조성사업 ▲예산시장활성화 공영주차장 및 소공원조성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대술면 일반지구) 등이다.

군은 그동안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초청 간담회, 도청향우공무원 간담회, 정부부처 방문 등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활동으로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6월부터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안을 심의하는 만큼 정부예산안에 우리군 중점 확보 대상사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열악한 재정여건을 타개하고 1100년 예산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기 위해 전력투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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