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대비 13% 증가…"이달 31일까지 납부 당부"

당진시청 전경./에이티엔뉴스 DB

충남 당진시는 주택과 건축물, 선박에 대해 과세하는 정기분 재산세 8만 건에 대해 295억 원을 부과해 지난해 대비 13%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재산(주택, 건축물, 토지 등)의 사실상 소유자에게 7월과 9월 두 차례 부과하는데 7월에는 부속토지를 포함한 주택1기분과 건축물, 선박에 대해 재산세가 부과 된다.

이번에 시가 부과한 재산세는 주택분이 6만4000건 69억 원, 건축물분 1만6000건 226억 원으로 지난해 부과액 대비 약 13% 증가한 것이다.
 
시는 주요 증가 요인으로 건축물은 건물신축가격 기준액의 상승과 신규 건물 증가를 꼽았다.
 
또 주택은 연납기준변경(10만 원→20만 원)으로 본세 10~20만 원인 경우 지난해까지 1기분과 2기분에 2분의1씩 나눠 부과되던 것이 올해부터 7월에 전액 과세되면서 1기분 금액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의 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신용(체크)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를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며 “납세자들의 납부 편의를 위해 다양한 납부방법이 마련돼 있는 만큼 기한 내에 재산세를 꼭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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