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18개 단체들의 민요, 무용, 악기 등 치열한 경연벌여

4일 열린 2019 실버문화페스티벌 충남지역 예선에서 본선 진출을 하게 된 금산문화원 '삶꽃' 동아리 '장구마실' 팀.(사진제공=금산문화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 충남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해 4일 열린 ‘2019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충남지역 예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금산문화원 ’장구마실‘이 본선 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이 행사는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실버세대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적극적인 여가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금산문화원 삶꽃 소속으로 활동 중인 삶꽃 하모니카합주단 ‘바람소리’와 장구 퍼포먼스팀 ‘장구마실’이 참여해 각자 평소에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충남 전역에서 모인 18개 단체들의 민요, 무용, 악기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치열한 경연을 벌인 끝에 최종적으로 금산문화원의 ‘장구마실’과 예산문화원의 ‘아코팝스 예능단‘ 2개 단체가 선정된 것이다.

이에 위의 2팀은 오는 9월19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하는 2019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 대회에 충남도 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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