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의료원./에이티엔뉴스 DB

2일 오전 6시 14분쯤 충남 천안시 삼룡동 천안의료원 411호에서 아버지 유모씨(76)와 아들 유모씨(49)가 억울하다는 유서를 남기고 동반 숨을 거뒀다.

병원관계자에 따르면 아들 유모씨(49)는 천안의료원 장기입원환자로 이들을 간호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발견한 유서에는 '억울하다,원망한다' 등의 내용이 쓰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에이티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