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 의정활동 전개

이승구 예산군의장이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에서 느낀 소회를 밝히고 있다./에이티엔뉴스 DB

예산군의회 이승구 의장이 1일 제8대 전반기 의장 취임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의정방침을 밝혔다.

이 의장은 ‘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예산군의회’라는 의정방침으로 지난 1년 동안 지역주민, 집행부와 소통을 통해 지역현안문제를 해결하는 등 군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그동안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전개해 군정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장과 민원이 제기되는 곳을 일일이 확인하고 잘못되거나 미흡한 부분을 시정하는 등 군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더 면밀히 파악해 군정에 반영했음을 강조했다.

또한 군의회는 지난 1년 동안 9회(임시회 7회. 정례회 2회)에 걸쳐 82일간의 회기동안 조례안 51건을 비롯한 예산.결산안 10건, 동의안 8건, 기타 안건 54건 등 모두 123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성과를 올렸다.

60건의 현안에 대한 군정질문과 3회에 걸친 5분 자유발언, 4건의 결의안 채택을 통해 민생분야와 현장에서 확인된 지역현안에 대한 질문과 발언으로 민의를 대변했다고 설명했다.

행정사무감사시 의원들은 현장에서 보고 느낀 문제점과 군민들로부터 얻은 정보와 자료를 토대로 군정을 정확히 분석하고 파악해 총 153건의 해결책과 대안을 모색하는 생산적인 감사로 효율적인 군정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승구 의장은 “의회 주요기능인 주민대표기관으로서의 역할, 의결기관으로서의 심의 결정을 비롯해 조례의 제.개정,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군정 감시, 예산결산검사, 군정질문, 주요현장답사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함은 물론 한층 더 나아진 열정적인 현장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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