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5시 45분쯤 충남 논산시 성동면 월성리 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A씨(62,지체장애 2급)가 진화작업을 벌이다 얼굴과 팔에 1도의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주거용 비닐하우스 1개동 83㎡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화기취급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