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7시21분쯤 충남 아산시 둔포면 운교리 한 재활용폐기물 야적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아산소방서)

25일 충남 아산에서 2건의 화재가 잇따랐다.

이날 낮 12시 1분쯤 아산시 선장면 대정리 한 우사에서 불이 나 45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우사 1개동 133㎡ 중 80㎡ 및 화물차, 농기계 등이 소실되고 육우 2마리가 죽어 소방서 추산 1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컴프레셔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이날 아침 7시 21분쯤 아산시 둔포면 운교리 한 재활용폐기물 야적장에서 화기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나 조립식 건물 2개동 577㎡ 중 54㎡ 및 건설자재, 고철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7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시간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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