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푸집공사 중 추락

추락사고가 발생한 서천군새마을회관 공사현장./출처= 뉴스서천

최근 충남 서천군 새마을화관 신축공사현장에서 거푸집 설치 작업 중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아왔던 70대 근로자가 숨졌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천읍 충절로 약손돌봄센터 건너편 서천군새마을 신축공사현장에서 거푸집 설치작업을 하던 A 모(70, 전북 군산시)씨가 추락하면서 대퇴골 골절에 의한 장기 일부가 파열되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A씨는 전북 군산시 동 군산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상태가 좋아져 일반병실로 옮겨졌으나 지난 16일 혈전이 막혀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은 A씨가 사망하자 17일 공사 중지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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