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관 회장, 여‧야 보좌진 함께 힘 모아 고향 발전 다짐

국회 대전‧충남 보좌진 ‘호서회’ 류승관 회장.(사진제공=호서회)

대전‧충남 출신 국회 보좌진 모임인 호서회의 정기모임이 지난 19일 성황리에 열려 여의도 정가에 충청의 힘을 보여줬다.
 
이번 정기모임은 대전‧충남 출신 국회 보좌진들의 단합과 교류를 통해 고향 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보좌진 뿐 만 아니라 언론인과 각계 기관의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한마음, 한뜻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호서회를 이끌고 있는 류승관 회장(대전 이은권 의원실 보좌관)은 “호서회가 대전, 충남 발전의 밀알로써 역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야 보좌진들의 힘을 모아 추경과 내년도 예산 확보에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회장을 맡고 있는 하수완 충남도청 중앙협력본부장과 정재관 대전시청 서울사무소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호서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한편, 호서회는 제18대 국회 말기인 2011년 7월, 국회 내 대전‧충남 향우모임으로 결성돼 활동해 오다가 2013년 1월 정관 마련과 함께 충청도의 옛 별칭에 어원을 둔‘호서회’로 공식 출범했다.
 
호서회를 대표하는 류승관 회장(서일고, 고려대 경영정보학 석사)은 선‧후배 간 두터운 신망과 뛰어난 역량을 바탕으로 대전‧충청 발전을 이끄는 ‘숨은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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