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동안 연간 100여 회 공연 및 행사 치뤄

금산군이 총 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리모델링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금산다락원 생명의 집 대공연장.(사진제공=금산다락원)

금산군은 15년 동안 연간 100여 회 이상의 공연 및 행사를 치룬 금산다락원 생명의 집 대공연장 새 단장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2004년 10월 개관 이후 연간 100여 회 이상의 공연 및 행사를 소화하면서 노후된 시설에 대한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공간의 개선 요구가 있었다는 것이다.

또 금산 다락원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18년 문예회관 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선정돼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진행 중에 있기 때문이다.

리모델링 사업은 생명의집 대·소공연장 내부 리모델링, 공연시설 현대화와 부대시설 개선 및 지역 예술단체를 위한 종합연습실 증축 등으로 올해 10월 쯤 실시설계 완료 후 공사에 착공해 2020년 상반기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금산다락원 생명의 집 리모델링 공사에는 국비와 군비를 포함해 총 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저작권자 © 에이티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