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전국토청과 충북 7개 지자체 업무협약 체결

대전지방국토관리청사 전경/에이티엔뉴스 DB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충북지역 지자체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은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23일 충북 음성군 소이면 충청내륙고속화도로 2공구 현장사무실에서 충청내륙고속화도로가 통과하는 충북도 및 6개 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밝혔다.

대전국토청과 충북 지자체는 6개 시․군을 통과하는 대규모 사업의 특성상 다양한 현안사항이 발생함에 따라 관계기관 간의 정보공유 및 협력강화를 통하여 현안사항을 적극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청주, 증평, 괴산, 음성, 충주, 제천을 거쳐 강원권을 연결하는 간선망 확충을 통한 충청내륙 경제 활성화 및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하여 4개 공구로 나눠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지자체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하여 지역의 현안사항 해결과 차질없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본 사업을 빠르고 안전하게 시공하여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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