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초·중·고 교장선생님과 잇따라…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 들어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이 제38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교장선생님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중구청)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은 제38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인재양성에 헌신하는 교장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교육현장과 지역발전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교장선생님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일 초등학교 교장선생님과 자리를 시작으로 21일은 중학교, 23일에는 고등학교까지, 모두 37명의 교장선생님과 간담회를 갖고 생생한 교육현장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교장선생님들은 학생 통학로 안전 확보, 학교주변 옹벽과 안전펜스 설치, 공동 인성교육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은 건의사항 중 사업타당성이 있거나 타 기관과의 협의가 가능한 사업에 대해 추진할 의사를 밝혔다.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은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봉사하시는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들께 존경을 표한다”며 “우리구에서도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효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인성교육, 스승님 존경하기 운동 등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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