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이미지 향상 및 관광·축제 홍보에 크게 기여할 듯

대전 동구가 관광도시 조성과 대내외 홍보를 위해 대전·세종·충청 미스코리아 6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미스코리아 6명이 대청호의 절경을 감상하며 황인호 구청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美 박지혜, 美 박예림, 이나영 동구의회 의장, 美 윤라엘, 황인호 구청장, 眞 김단아, 善 이현경.(사진제공=대전동구청)

대전 동구는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하고 있는 관광도시 조성과 대내외 홍보를 위해 미스코리아 6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미스코리아를 통해 관광동구조성의 대표적인 콘텐츠라 할 수 있는 동구8경(景), 동구8미(味), 대청호 벚꽃축제를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일곱빛깔 무지개’ 다자녀 밴드를 출산장려 홍보대사로 위촉한 데 이어, 4월에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를 대청호 마라톤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새바람 부는 동구 조성을 위해 홍보대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은 “대전·세종·충청의 아름다움을 대표하고 지성과 교양을 갖춘 미스코리아 여섯 분을 동구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홍보 대사 위촉을 계기로 대전 동구가 명실상부한 관광 특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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