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초부 축구 종합 2위, 게이트볼 남자우승, 종합1위 차지…총 1만8750점

논산시가 지난 16일부터 19일 서천군에서 열린 충남도민 체육대회 남초부 축구종목에서 응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논산시청)

충남 논산시는 제71회 충남도민 체육대회에서 총 64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6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19일 서천군에서 펼쳐진 이번 도민체전은 15개 시군 70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육상, 족구, 축구, 태권도 등 19개 종목에서 경합을 벌였다.

종합 1위는 2만6000점을 받은 천안이 차지했고 아산과 서산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시는 축구 종목에서 남초부 우승과 종합 2위를 차지했고 게이트볼에서 남자우승 및 종합 1위를 차지해 총 1만8750점을 받아 종합 6위에 랭크되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년 대비 총점 3600점 증가로 성취상을 수상하며 우승보다 값진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황명선 시장은 “그동안 대회를 준비하며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선수단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체육 분야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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