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업체, 79명의 구직자 채용 예정
예비 노년층을 위한 인생이모작 설계도
충남 보령시는 구직자들에게 적기 구직 기회 제공은 물론 기업에는 적재적소 인재 채용을 통한 맞춤형 고용지원을 위해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보령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내일(Tomorrow)을 위한 내 일(My Job) 찾기’상반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보령고용센터와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함께하는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게는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오쿠, 코리아휠(주), 한국후꼬꾸(주) 등 11개 기업이 직접 참여하고 돌담길 뜰안, 더 외식 등 10개 업체가 채용대행 등 모두 21개 업체가 참여해 79명의 구직자를 찾는다.
이밖에 일자리정책 안내, 예비 노년층을 위한 인생이모작 설계 지원, 이력서용 사진촬영, 일자리정보시스템 시연, 마을기업 미친 서각마을(할매 인 가배) 커피 시음 등 내실 있는 부대행사도 열린다.
한편, 박람회 참가 기업에 대한 자세한 채용정보는 보령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문의는 보령시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센터(041-930-6272~3),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보령고용센터(041-930-6222, 6231),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041-935-9663)로 하면 된다.
에이티엔뉴스 이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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