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적극적 행정 펼친 결과

14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18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양승조 도지사(왼쪽)가 금산군청 채기주 팀장에게 표창패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금산군청)

금산군이 충남도가 주관한 ‘제18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식품안전을 위해 기여한 숨은 유공자로 선정돼 기관으로는 유일하게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군은 2018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 예방 우수기관에 이어 2019년 충청남도 ‘식품안전의 날’ 유공기관으로 연달아 선정되며, 식품안전관리 업무 추진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그동안 연간 계획에 의한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 신속한 민원처리, 특별 관리대상 식품 수거, 식품제조업체 지도 감독을 통한 안전한 식품의 제조․유통기반 조성과 음식점 위생 등급제, 나트륨 저감화 사업 운영 등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다.
 
또 군 위생공무원뿐 아니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계도활동 등을 통해 군민의 안전한 먹거리와 믿고 소비하는 문화 확산에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식품안전 관리 체계 구축 및 위생관리 협력 강화로 안전을 넘어 안심까지 책임지는 식품안전 환경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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