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 알프스마을에서 정부공모에 선정된 충남 청양군, 아산시, 예산군과 충북 충주시, 영동군, 증평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활력플러스사업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청양군)

청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중앙계획지원단 충청권역 워크숍’을 9일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 알프스마을에서 개최했다.

 10일 청양군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은 2018∼2019년도 정부공모에 선정된 충남 청양군, 아산시, 예산군과 충북 충주시, 영동군, 증평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중앙계획지원단(농촌계획, 산업, 관광, 지역역량 등 분야별 전문가)의 전문적 자문을 통해 신활력플러스사업 정책방향을 정립하는 자리다.

청양군은 앞서 지난달 30일 충남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구자인 센터장을 초빙해 관련 공무원, 청양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신활력플러스사업 관련 농식품부 지침 설명과 기본계획 수립방향을 논의한 바 있다.

김돈곤 군수는 “이 사업의 성공으로 우리 군이 대한민국 최고의 자연치유농업의 메카로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지역의 자연 자원과 인적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발전 동력을 창출하고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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