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사 전경./에이티엔뉴스 DB

아산시는 충청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패와 함께 사업비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지난해 추진했던 ▲지방세 징수율▲세수 기여도▲체납액 정리 실적▲세무조사 실적▲세외수입 및 과태료 징수율▲부실과세 방지 및 시책 추진 노력 등 지방세정 전반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도세 세입 기여도 1위, 시세 및 과태료 징수율 4위를 기록하는 등 주요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특히 열악한 세수여건에서도 지방세입 확보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시 관계자는 “2020년도에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수상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세수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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