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1일까지 접수

충남 아산시청 전경./에이티엔뉴스 DB

아산시가 고령 아파트경비원의 고용안정을 위해 ‘고령 아파트경비원 고용보조금 지원사업’ 참여 아파트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고령 아파트경비원의 고용 유지‧창출과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아파트를 선발해 고용보조금과 공동주택 보조사업 신청 시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시는 1억원 예산을 편성해 고용유지 실적 등에 따라 1000만원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해 보다 많은 경비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아파트 관리주체는 아산시 사회적경제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경비원의 고용안정과 올바른 노동문화 정착을 위해 고용보조금, 행정적 인센티브 등 다각적인 방면에서 지원이 이뤄 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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