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5시 48분쯤 충남 공주시 신관동 한 피자가게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공주소방서)

2일 충남 공주, 부여, 예산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5시 48분쯤 공주시 신관동 한 피자가게에서 불이 나 피자가게 63.59㎡ 및 영업용냉장고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5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2일 오후 5시 35분쯤 부여군 규암면 금암리 한 과일선별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200㎡ 및 태양광설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인을 조사 중이다.

같은날 오전 9시 10분쯤 예산군 신암면 한 주택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주택 190㎡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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