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생 6대분야 수사 전문성 강화 및 도·시군 소통 계기 마련

충남도는가 30일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2019년 특별사법경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 모습.(사진제공=충남도청)

충남도는 30일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도, 시·군 특별사법경찰관 44명을 대상으로 ‘2019년 특별사법경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식품·공중위생, 청소년 보호, 환경 등 민생 6대 분야 범죄수사에 대한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진수 법학박사는 이날 특별사법경찰 기초실무를 통해 특별사법 경찰 제도의 이해와 수사 기초, 형법 이해, 형사소송절차 등을 특강했다.
 
김주한 경찰학박사는 수사실무를 통해 범죄수사의 개설, 수사서류 작성법, 신문 시 유의사항 등을 강연했다.
 
정석완 재난안전실장은 “서민생활 보호 및 법질서확립을 위한 현장중심의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공정한 법 집행을 통한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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