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2시 40분쯤 충남 아산시 신창면 서부남로 한 빈 돈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조립식 돈사 8개동 중 2개동 2640㎡ 및 음식물 제조사료 1만t 등이 소실돼 당국이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불이 나자 소방대원, 경찰 등 199명과 소방차 28대가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퇴비 등 적치물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에이티엔뉴스 박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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