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2시 6분쯤 충남 서산시 팔봉면 진장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주인 A씨(87,여)가 안면부에 2도의 화상을 입어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단독주택 50㎡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음식물 조리중 LPG가스 호스가 빠지면서 폭발사고가 났다는 집주인 A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에이티엔뉴스 박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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