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세종시 전의면 돈사에서 불이나 3개동을 태우고 2억 7758만원 피해가 났다.(사진=세종소방본부)

4일 오후 9시 51분쯤 세종시 전의면 신정리 K씨(71) 소유 돈사에서 불이나 2억 7758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에 따르면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이날 불로 돈사 4개동 중 3개동(1029㎡)이 불에 타고 키우던 돼지 1385마리가 소실됐다.

다행히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40여분만인 오후 10시 34분쯤 소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K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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