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과학의 달을 맞아 대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과학강연’을 운영하는 첫날에 한국천문연구원 김상철 박사가 반석초등학교 6학년 대상으로 ‘별은 얼마나 멀리 있나요?’ 강연을 하고 있다./에이티엔뉴스=이기종 기자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과학의 달을 맞아 대전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찾아가는 과학강연’을 운영한다.

 1일 과학기술연구회에 따르면, 과학의 달을 맞아 1~5일까지 ‘찾아가는 과학강연’을 운영해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자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과학을 주제로 학생들과 대화를 나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주탐사와 천문, 유전공학, 생활 속 에너지 등 다양한 주제로 연구자와 학생 간에 과학지식을 알기 쉽고 흥미롭게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행사는 대전 유성구청과의 협력을 통해 시작되어 유성구 외 대전 지역 학교의 수요를 반영해 대전시 전체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반석초등학교에서 첫 강연한 한국천문연구원 김상철 박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 미래 과학기술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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