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긴밀한 공조체제 다짐

계룡시 통합방위협의회 모습(사진제공=계룡시청)

계룡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안보태세 점검 및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19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홍묵 시장을 비롯해 민·관·군·경으로 구성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예비군훈련 준비결과 및 화랑훈련 준비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가 비상사태, 대규모 재해‧재난 등 발생 시 민‧관‧군‧경 통합방위 대응태세에 대한 기관별 역할을 논의하며 긴밀한 공조 체제를 약속했다.
 
최홍묵 시장은 “최근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합의 실패 등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런 때 일수록 시민의 안전과 지역안보를 위해서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갖추어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견고히 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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